
앱을 통한 직거래는 중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,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.
부동산 직거래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<직거래의 위험 요소>
1. 사기 위험: 직거래는 중개인이 없기 때문에 사기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특히, 가짜 매물이나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.
2. 법적 문제: 계약 시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같은 필수 서류를 확인하지 않으면 제한 물건이나 선순위 임차보증금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. 설명이나 도움을 받을 중개인이 옆에 없다면 막막하겠죠?
3. 부동산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은 상품이다
중개인이 없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 간의 정보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는 한쪽이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4. 거래 안전성 부족: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는 일정한 법적 보호를 받지만, 직거래는 이러한 보호가 부족합니다.
따라서 거래 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.
< 결론 >
부동산은 같은 사이즈 같은 구조의 매물이라 하더라도
각 각 의 위험성, 인테리어 상태, 컨디션, 주인의 상황 하자여부 등등 모든 것이 다 다릅니다.
즉 ,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"그렇겠거니"하고, 다이렉트로 주문할 수 있는 공산품, 대량품이 아닙니다.
부동산 직거래는 중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,
손님의 입장에서 법적 문제, 정보 비대칭, 거래 안전성 부족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.
따라서 직거래를 고려할 때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여야 합니다.
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(중개수수료를 많이 지불해야 할 시, 차라리 조금 깎아달라고 미리 말씀을 하시고)
가능한 한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를 추천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