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 일상

어릴 적 뛰어 놀던 곳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?

realtor0603 2025. 3. 5. 09:37

어제는 서울에 일정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.

마침  근처가 제가 나온 초등학교이어서 시간 내어 방문해 봤습니다

와.. 천지개벽. 모든 게 다 바뀌었네요.


하지만 땅을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요? ㅋㅋㅋ

어릴 때 친구들과 뛰어놀던 곳이 희미하게 오버랩됐어요.

어릴 적 친구들은 지금쯤 다 어디서 뭘 하고 살까? 궁금해지기도 했고요.

모두 아파트 단지로 변했네요



어릴 적 뛰어놀던 곳 한 번 가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 ")